하나은행, 100억 규모 소상공인 지원..."실질적 매출 상승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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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00억 규모 소상공인 지원..."실질적 매출 상승 기여"
  • 박주범
  • 승인 2024.01.2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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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시
하나은행,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시

하나은행은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경영부담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소상공인연합회, (사)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함께 총 10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기 지원(고효율 에너지 및 디지털 전환 기기) ▲사업장 환경개선 지원(간판 및 실내보수) ▲토탈 솔루션 컨설팅 지원 등 3가지 프로그램으로 실시된다.

고효율 기기 지원 사업은 2월 23일까지 신청을 받아 약 2300개의 소상공인 사업장에 최대 200만원까지 노후화 된 저효율 에너지 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신규) 지원하고, 약 500개 사업장에 대해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AI CCTV 등을 지원한다.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사업장 별 최대 200만원까지 약 500개 사업장의 노후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누수 및 방수 공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약 10여개 소상공인 사업장을 대상으로 인테리어, 메뉴개발, 마케팅 등 1:1 맞춤형 ‘토탈 솔루션 컨설팅’을 지원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실질적인 매출 상승에 기여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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