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개최국 카타르가 아시안컵 2연패의 위업을 달성하며 정상에 올랐다.
카타르는 11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아크람 아피프의 3차례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3-1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카타르는 지난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 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이래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시안컵 2연패의 기록은 한국, 이란, 사우디아라비아, 일본에 이어 5번째다.
한편 아피프는 결승전 해트트릭을 포함해 8골을 기록해 득점왕을 차지했으며 대회 역사상 최초로 결승에서 3골을 터뜨려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한 경기에서 페널티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것도 아피프가 처음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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