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우아한 클래식의 변주를 표현한 타임피스 컬렉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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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우아한 클래식의 변주를 표현한 타임피스 컬렉션 공개
  • 이수빈
  • 승인 2024.02.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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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DIOR)이 우아한 품격과 꾸뛰르의 미학을 품은 디올의 아이코닉한 코드, '쉬프르 루즈(Chiffre Rouge) 컬렉션을 공개했다. 첫 출시 이후 20년이 지난 오늘날 색다른 디자인으로 거듭나며 새로운 해석으로 완성된 8가지 모델로 구성해 선보인다.

디자인은 클래식과 변형 사이를 오가며, 살짝 커지고 가늘어지는 사이드의 구조적인 비대칭성, 레드 컬러의 크라운, 그리고 매혹적으로 움직이는 조화로운 핸즈에서 대담하고 독창적인 면모를 느낄 수 있다.

무슈 디올이 ‘생명의 컬러’라 칭한 강렬한 개성을 지닌 색조인 레드는 특별한 시그니처로 사용되었다. 그가 사랑한 숫자 8 또한 레드 컬러로 강조해 타임피스에 상징적인 매력을 더했다.

디올의 영원한 심볼로 손꼽히는 까나쥬 라인이 새겨져있어 미세한 텍스처를 살려 지극히 정교하고 섬세한 손길로 화려하게 인그레이빙한 그래픽 또한 다이얼과 로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매혹적으로 구현된 투명한 케이스백을 통해 감상할 수 있는 오토매틱 메커니즘을 갖췄고, 크로노그래프부터 뚜르비옹까지 다양한 칼리버로 완성되어 취향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교체 가능한 스트랩은 대담한 믹스매치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매크로 및 마이크로 까나쥬로 풍성함을 더한 러버 스트랩, 가죽 소재 스트랩을 원하는 대로 교체 가능하다.

다양한 마감 기법으로 완성된 쉬프르 루즈(Chiffre Rouge) 컬렉션은 스톤 장식 또는 울트라 블랙 컬러 등의 디자인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남성과 여성에게 잘 어울리는  38mm와 41mm의 두 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사진 디올 타임피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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