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냉장 삼겹살 매출 7.5배↑...축산 신규 라인업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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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냉장 삼겹살 매출 7.5배↑...축산 신규 라인업 확대 계획
  • 박성재
  • 승인 2024.02.14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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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는 올해 1월~2월12일까지의 냉장 삼겹살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7.5배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을 통해 냉장 축산 상품이 월 평균 10만개 이상 팔리는 등 편의점을 통한 장보기 수요가 점차 보편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지난해 11월부터 일반 매장으로 냉장 축산 상품 전개를 본격화 했다. 

모델이 GS25에서 판매하는 한돈 삼겹살500g, 한돈 목살 500g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수요가 높은 냉장 삼겹살에 이어 냉장 목살을 추가로 선보이는 등 냉장 축산 상품 2종을 전국 GS25 매장의 정식 상품으로 도입해 상시 판매하고 있다. GS25는 신선 강화형 매장을 테스트 베드로 적극 활용해 축산 상품을 비롯한 신선식품 경쟁력을 대폭 강화해 가겠다는 방침이다. 축산 상품의 경우 냉장 삼겹살, 목살 2종에 이어 안정적인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냉장 양념육, 구이용 소고기 등이 추가 도입 상품으로 우선 검토되고 있다. 

GS25는 오는 16일부터 냉장 삼겹살을 전면에 내세운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미리 먹는 33 데이(삼결살 데이)’ 주제로 기획됐으며, 전국 GS25를 통해 한돈 삼겹살500g, 한돈 목살500g 2종을 정가 대비 21% 가량 할인 판매한다. 제휴 통신사 (LGU플러스∙KT) 멤버십을 활용하는 고객은 100g 당 2660원 수준으로 구입 가능하다. 

이외에도 미나리 등 삼겹살 구이와 곁들여 먹기 좋은 채소를 오프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함께 판매하며, 대표 봄나물로 꼽히는 국내산 냉이, 달래, 취나물, 참나물 등 4종을 1+1 행사로 선보인다. 

한편 GS25의 신선 강화형 매장은 신선 농축수산물을 비롯한 장보기 관련 상품을 일반 매장 대비 500여종 이상 다양화 해 운영하는 장보기 특화 편의점이다. 지난 1월 기준 260여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말까지 560점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사진 GS25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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