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퍼퓸 브랜드 더 머천트 오브 베니스(The Merchant of Venice)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향수, 마리아 칼라스 오 드 퍼퓸 (Maria Callas EDP)을 오는 3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리아 칼라스의 문화적 사회적 유산을 보존하고 계승하는 마리아 칼라스 에스테이트(Maria Callas Estate)의 의뢰로 제작된 첫 번째 공식 향수다. 강렬한 앰버 베이스에 우아한 플로럴 하트 노트가 등장, 여성미가 느껴지는 신비로운 플로럴 향수다.
보틀과 패키지에도 마리아칼라스의 스타일을 담아 블랙과 화이트로 모던하게 표현했다. 자주 착용했던 실크 스카프에서 영감을 받은 목 부분의 장식에는 그녀의 이름을 새겨 넣고 패키지의 배경에도 마리아 칼라스의 이미지를 삽입해 오페라 극장 위 그녀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한껏 느낄 수 있다.
강더 머천트 오브 베니스 마리아 칼라스 오 드 퍼퓸은 쎈스프래그런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롯데ON, 무신사, 부산 빌라드아난티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머천트 오브 베니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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