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있지(ITZY)가 26일 오전, 파리 패션 위크 꾸레쥬 컬렉션쇼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파리로 출국했다. 평소 자신들의 개성에 맞춰 멋진 스타일링을 선보이는 있지(ITZY) 멤버들은 이날 역시 감각적인 패션 센스를 활용한 엣지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예지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에 블랙 바이닐 재킷으로 완성한 블랙룩에 화이트 컬러의 홀리백을 착용해 엣지있는 포인트를 주는가 하면, 류진은 후드티셔츠에 짧은 기장의 스커트, 그리고 블랙 토트백을 들어주어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룩을 완벽히 소화해냈다.
채령은 블랙 스트라이프 톱과 데님 팬츠, 블랙 컬러의 숄더백을 활용하여 다가오는 봄에 훈훈한 여친룩의 정석 스타일을 연출했다. 유나는 화이트 톱과 바이닐 팬츠, 데님 재킷에 블랙 컬러의 홀리백을 매치해 스타일리시한 공항룩을 선보이며, 4인 4색 공항 패션을 완성했다.
있지(ITZY)는 28일 파리에서 열리는 꾸레쥬(COURREGES) 24가을·겨울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 꾸레쥬(COURREGES)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