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모처럼 화창한 날씨, 신세경은 한국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프렌치 럭셔리 메종 로저 비비에(Roger Vivier)의 24 FW 프레젠테이션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했다.
이날 신세경은 그레이 컬러의 셋업 룩에 블랙 컬러의 백과 화이트 컬러의 스니커즈로 프렌치 시크 무드의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뭘 입어도 신세경 특유의 여성미는 감출수 없었다. 화창한 날씨, 봄바람에 휘날리는 머리카락이 더욱 그윽한 무드를 자아냈다.
신세경이 프랑스 나들이에 선택한 스타일은 로저 비비에를 대표하는’ 비브 쇼크 백’과 퍼포레이티드 디테일과 크리스털 버클이 매력적인 ‘베리 비비에 스트라스 버클 스니커즈’이다. 크로스로 착용해 룩에 포인트를 준 로저 비비에 비브 쇼크 백은 메종의 아이코닉 백으로 이번 시즌 미니 사이즈로 새롭게 선보였다. 브랜드 로고가 장식된 메탈 버클과 턴 락 잠금 장치와 다채로운 디테일이 돋보인다.
신세경은 로저 비비에만의 감성을 그녀만의 스타일로 선보이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센스 있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신세경이 선보인 로저 비비에의 비브 쇼크 백 미니와 베리 비비에 스트라스 버클 스니커즈는 공식 홈페이지 및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로저 비비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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