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니치 향수 브랜드 퍼퓸 드 말리 '페르세우스 오 드 퍼퓸' 선봬
상태바
佛 니치 향수 브랜드 퍼퓸 드 말리 '페르세우스 오 드 퍼퓸' 선봬
  • 이수빈
  • 승인 2024.03.06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프랑스 니치 향수 퍼퓸 드 말리가 3월, 유니크한 시트러스 우디 향의 신제품 ‘페르세우스(PERSEUS)’ 오 드 퍼퓸을 론칭한다. 화사한 자몽과 우아한 우디의 대조적인 향의 유니크한 하모니가 돋보이는 향수다.

퍼퓸 드 말리의 신작 '페르세우스' 오 드 퍼퓸은 태양의 왕으로 칭송받은 루이 14세의 상징인 황금컬러의 패키지를 적용했다. 강렬한 황금색은 따사로운 햇살과 경쾌한 시트러스 향을 직관적으로 표현한다.

퍼퓸 드 말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줄리앙 스프레처는 ‘루이 14세 시절, 말리 궁전의 정원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넣고 분수를 반짝이게 했을 찬란한 아침 햇살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한다. 키 비주얼의 화려한 태양 모티프 엠블럼은 강력한 군주제의 상징으로, 프랑스 왕실 향수 문화의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퍼퓸 드 말리의 정체성을 담고있다. 

퍼퓸 드 말리 ‘페르세우스’ 오 드 퍼퓸의 향은 핑크 자몽과 베르가못이 어우러진 시트러스 노트가 상큼하게 포문을 열고, 베티버와 제라늄의 민트 노트가 온몸을 싱그럽게 감싼다. 뒤이어 앰버그리스와 드라이 우드 노트가 우아함을 증폭시키며 대미를 장식한다.  

사진 퍼퓸 드 말리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