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월 중국의 무역 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0일 CGTN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7일(현지시간) 2024년 1~2월의 물품 무역총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늘어난 6조 6100억 위안(약 1211조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가운데 수출액은 10.3% 늘어난 3조 7500억 위안, 수입액은 6.7% 늘어난 2조 8600억 위안이었다.
특히 수출액이 크게 늘어나 자동차는 15.8%, 가전 제품은 24.3%, 선박은 180.6% 증가했다.
수입은 왕성한 내수 시장이 견인해 에너지 13.8%, 금속 광물 7.2% 증가했으며 의류와 장식품, 그리고 과일과 고기 등의 식료품도 두드러졌다.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에 참여한 국가와의 무역 총액은 지난해보다 9% 늘어난 3조 1300억 엔으로 전체 47.3%를 차지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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