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VN, 봄맞이 아시아 홀세일&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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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N, 봄맞이 아시아 홀세일&온라인 판매 채널 강화 진행
  • 이수빈
  • 승인 2024.03.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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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을 기반으로 글로벌 전개를 하고 있는 니트웨어 브랜드 RVN(알브이엔,'Revolution'의 약자)은 봄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중국,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홀세일 뿐만 아니라 온라인 판매 채널을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3D 니팅 기술을 바탕으로 여성의 미적 자신감과 편안함을 모두 충족하는 패션을 추구하는 브랜드다.  알브이엔은 뉴욕에서 첫 쇼를 진행한 후 비욘세, 테일러 스위프트, 케이티 페리 등 세계적인 셀럽들의 러브콜을 받았고, 지금까지도 편안하면서도 아름다운 드레스를 선보이고 있다.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디자이너 테드 킴(TED KIM)은 파슨스 대학을 졸업한 후 도나 카란, 막스마라, 마이클 코어스 등에서 수석 디자이너 및 총괄 부사장을 거쳐 앤클라인 뉴욕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는 등 패션계에 화려한 경력을 지녔다.

기존 중국 내 글로벌 홀세일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온라인 채널 속 글로벌 패션 인플루언서 협찬, 착장 등으로 한층 차별화된 전략을 세워 나가며 중국 현지 PR 고헤드라인과 손잡고 본격적으로 브랜드 홍보와 온라인 판매 역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오사카 한큐백화점에서 돌아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일본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RVN Art-Drop POP UP”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팝업은 RVN의 24 봄·여름 컬렉션과 디지털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 아이템을 최초로 선보인다. 이를 통해, RVN의 일본 시장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RVN(알브이엔)은 지난 23년 9월 일본 도쿄 내에서 바이어 초청 쇼 케이스 진행하며 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속적으로 K패션에 관심이 높은 일본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현지 MZ세대를 위한 상품 개발에도 주력하며 일본 시장 확장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RVN은 세계적인 섬유 기기 업체인 시마세이키와 상호 기술 제휴를 맺어  RVN(알브이엔) 니트를 시마세이키 3D 니팅 머신을 통해 개발 생산하는 등 글로벌 파트너로서 기대감 높여 나가고 있다. 

사진 RV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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