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가 중 알바 일자리가 많은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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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가 중 알바 일자리가 많은 곳은?
  • 박성재
  • 승인 2024.03.16 07: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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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학가 중, 알바 일자리가 가장 많이 몰린 곳은 '서울교육대학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학생들이 학교 주변에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알바는 ‘외식·음료’ 부문 일자리인 것으로 조사됐다.

알바몬은 올해 1월과 2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대학가 아르바이트 구인공고 빅데이터 140여만 건을 분석해 발표했다. 

알바몬이 발표한 대학가 알바 일자리 지도에 따르면, 전국 369개 대학 중 아르바이트 공고가 가장 많이 등록된 곳은 서울교육대학교였다. 모두 3만7340건의 알바 일자리가 서울교육대학교 주변에서 등록됐다. 

다음으로 2위 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2만3475건), 3위 서강대학교(2만792건), 4위 한양여자대학교(2만775건), 5위 숭의여자대학교(2만201건) 순이었다. 

알바몬은 대학가 아르바이트 구인공고를 업직종별로도 분석했다. 그 결과 외식·음료 부문 일자리가 전체 아르바이트 공고 중 68.7%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매장관리·판매(40.0%), 생산·건설·노무(13.8%), 서비스(12.7%), 고객상담·리서치·영업(10.6%), 사무직(9.5%), 교육·강사(7.0%), 운전·배달(4.0%) 순으로 알바 일자리가 많았다.

한편 알바몬이 분석한 대학가 아르바이트의 평균 시급은 1만989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도 최저시급인 9860원 보다 1100원 이상 높은 시급이다. 

사진 알바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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