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N블랙야크그룹이 산림 레포츠 기반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장수군과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블랙야크 양재사옥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태선 BYN블랙야크그룹 회장과 최훈식 장수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는 장수군의 산악 자원과 기업의 전문성을 결합한 생활 인구 유입 모델 개발, 트레일 러닝 등 다양한 산악 레저 프로그램 운영, 산악 레저 분야 컨설팅 협력 등이다.
이를 위해 ‘블랙야크 알파인 클럽(Blackyak Alpine Club, 이하 BAC)’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적용해 장수군과의 지역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BAC는 BYN블랙야크그룹의 고기능성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운영 중인 국내 최대 규모 아웃도어 커뮤니티 플랫폼으로 47만 명의 회원들이 명산 100, 섬&산, 백두대간, 한남정맥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BYN블랙야크그룹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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