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졸업을 앞둔 일본 대학생의 취직 내정률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교도(共同)통신에 따르면 일본 최대의 채용정보 사이트인 리쿠나비는 이날 2025년도 졸업 예정 대학생의 취직 내정률이 4월 1일 현재 58.1%라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보다도 9.7 포인트 증가한 수치로 현재의 채용 일정이 자리잡은 2017년 이래 최고로 높게 나타났다.
인재 획득 경쟁이 심해지면서 조기에 채용하려는 기업이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리쿠나비의 취지미래연구소 구리타 다카요시(栗田貴祥) 소장은 "인구가 줄어드는 가운데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규모와 업종 관계없이 기업들이 채용을 서두르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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