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편의점업체인 로손(LAWSON)과 패밀리마트가 제휴해 공동 배송을 시작한다.
TBS뉴스 등에 따르면 로손과 패밀리마트는 8일 도호쿠(東北)지역의 이와테(岩手)현, 아키타(秋田)현, 미야기(宮城)현에서 상품의 공동 배송을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대기업의 본격적인 제휴는 이번이 처음으로 한 대의 트럭에 효율적으로 두 업체의 짐을 실어 트럭기사 부족 사태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배송 트럭은 패밀리마트의 미야기현 창고를 출발한 뒤 로손의 모리오카(盛岡)시 창고를 경유하고서 아키타시의 두 업체 물류 거점에 짐을 내리게 된다.
아이스크림과 얼음 등 냉동 상품이 대상이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Tag
#일본
#편의점
#유통
#물류
#트럭
#배송
#운전
#기사
#부족
#공동
#대응
#효율
#창고
#거점
#로손
#패밀리마트
#제품
#상품
#운반
#운송
#배달
#택배
#이산화탄소
#배출량
#냉동
#대상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