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점보라면 시리즈 300만개 돌파…4탄 '틈새비김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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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점보라면 시리즈 300만개 돌파…4탄 '틈새비김면' 선봬
  • 박성재
  • 승인 2024.04.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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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지난해 5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 팔도점보도시락, 공간춘, 오모리점보도시락 3종의 누적 판매량이 3월말 기준 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8배 이상의 용량을 고려할 시 무려 일반 용기면 2100만 판매 효과로 환산된다.

점보라면 시리즈는 GS25가 먹방 콘텐츠에 열광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일반 용기면 대비 8배 이상 규모를 키워 기획한 초대형PB 용기면이다. 

모델이 GS25의 점보라면 시리즈 4탄 틈새비김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모델이 GS25의 점보라면 시리즈 4탄 틈새비김면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GS25는 이날 점보라면 시리즈 4탄 ‘틈새비김면’을 선보인다. 오는 12일까지 우리동네GS 앱의 사전예약 서비스를 통해 2000개 한정으로 선착순 주문 판매를 진행한 후 오는 18일 전국 GS25 매장에 정식 출시되는 방식이다. 

틈새비김면은 GS25가 계절 특수, 매운 맛 선호 트렌드 등을 반영해 하절기 인기 라면으로 꼽히는 ‘팔도비빔면’과 매운 라면인 ‘틈새라면’을 조합해 기획한 상품이다. 

비빔면에 조미김을 곁들여 먹는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도록 ‘비비고 직화참기름김’을 마지막 구성품으로 동봉했다. 틈새비김면은 가로 34cm, 세로 28cm 높이 9cm의 용기 안에 일반 1인분 라면 8개와 비빔면 소스 1개, 틈새라면 소스 1개, 비비고 직화참기름김(전장김) 1개로 구성됐다. 

GS25는 틈새비김면에 이어 점보라면 시리즈를 분기 단위로 점보라면 출시하며 확대해 간다는 방침이다. 또 8인분 규모로 제작했던 점보라면 크기를 더 키운 ‘슈퍼점보’(가칭)나 크기를 줄인 ‘미니점보’(가칭) 등 점보라면 사이즈를 다변화 하는 방안 등도 다각도로 검토되고 있다.

김대종 GS리테일 가공식품팀 라면MD는 " 이벤트 상품으로 기획됐던 점보라면이 정식 상품으로 출시 돼 이례적 판매고를 올리는 등 편의점 라면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며, "점보라면의 신드롬급 인기에 1위 브랜드의 컬래버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고객 기대를 뛰어넘는 점보라면 신 메뉴 개발, 지속적인 라인업 확장에도 탄력이 붙고있다"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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