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감성 방탄소년단 뷔의 자작곡들이 방송 프로그램에도 삽입되며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화제의 연애 추리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에 뷔의 자작곡 '풍경'이 흐르며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하트시그널3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 중 일몰을 함께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과 함께 뷔의 '풍경'이 흘러나왔다. 곡 풍경은 눈 밟는 소리·입김 소리 등의 효과음은 추운 겨울을, 동시에 따뜻한 가사는 온기를 느끼게 하는 곡이다.
뷔의 부드러운 중저음 목소리와 아름다운 선율이 더해져 하트시그널3의 노을지는 겨울 풍경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덕분에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도 더욱 로맨틱해졌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에 뷔의 풍경이 흘러나온 후 한 음원사이트에는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 'V'·'풍경' 그리고 노래가사 'wonder'·'wonder wonder'가 등장했을 정도로 반응은 뜨거웠다.
뷔의 또다른 자작곡 '원터베어'는 하트시그널3 초반 출연자들이 처음 만나는 날에 사용돼 출연자들의 설렘을 더욱 아름답게 그려냈다.
앞서 '네시' 역시 '하트시그널2'에 삽입돼 음원사이트에 'Nessi'·'V'·'새벽은 지나가고' 등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브라이브 캡쳐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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