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7(갓세븐)이 자체 초동 판매량 기록을 갈아치우며 여전한 인기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0일 발매한 새 앨범 'DYE'(다이)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 28만1791장을 넘어섰다.
이는 전작 'Call My Name'(콜 마이 네임)의 초동 기록인 22만4459장을 뛰어넘은 수치로 그룹 자체 최고 기록이다.
한터 주간 음반 차트 4월 넷째 주(4.20~4.26)에서도 1위를 거머쥐며 겹경사를 맞았다. 막강한 음반 파워를 뽐낸 GOT7은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를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최초 공개된 신곡 'NOT BY THE MOON'(낫 바이 더 문)의 퍼포먼스는 역대급 난이도로 숱한 화제를 불러 모았다.
GOT7은 방송 무대에서도 흠잡을 데 없는 실력을 자랑해 K팝 팬들의 기대감을 만족감으로 뒤바꿨다.
도입부부터 마지막까지 시선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구성과 그루브가 살아있는 동작과 달을 표현한 '달 춤' 등 이번 노래의 수많은 '킬포'는 시청자들의 이목을 휘어잡았다.
고난도 군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과 막강한 무대 장악력은 보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또 엔딩 장면에서는 벨벳·러플·비즈 장식을 수놓은 의상과 일곱 멤버의 눈부신 미모가 돋보였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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