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일만에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확진자 수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은 20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명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10명으로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2975명(해외유입 3077명)이 되었다.
새롭게 격리 해제된 환자는 188명으로 지금까지 총 2만158명(87.74%)이 격리해제 되었으며, 현재 2434명이 격리 중에 있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이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83명(치명률 1.67%)이다.
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월 27일 400명을 넘어선 이래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이어 8월 30일 200명대를 4일간 유지한 뒤 이번 달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다. 이후 19일까지 연속 100명대를 유지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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