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청이 호원2동 마스터플러스병원 관련해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6일 아침 알렸다. 확진자 동선 등은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병원 홈페이지는 접속 불가 상태며, 병원 인근이 회룡역과 아파트 등 인구 밀집 지역이어서 시민들의 걱정이 매우 큰 상태다.
또 순청군청이 "정읍시 코로나19 감염자가 8명 발생"했다고 알리며 구절초 구경 등 방문 자제를 바랐다.
이어 울산광역시청이 154번(중구, 해외입국) 확진자 발생을, 안성시청이 30번 확진자(해외입국자, 대덕면, 자가격리 중 확진) 발생을, 수원시청이 280번(파장동(이목동)), 281번(조원1동), 대전시청이 368번(대덕구 대화동 10대) 확진자 발생을 알렸다.
다음은 각 시.군.구청의 코로나 관련 알림이다.
#의정부시청
코로나19 확진자 14명(172번~185번) 발생【호원2동 마스터플러스병원】확진자 동선 등은 시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순창군청
정읍시 코로나19 감염자 8명 발생. 구절초 구경 등을 위해 방문 자제, 불가피한 방문시 마스크 착용, 최소시간 머물기 등 방역수칙 준수바랍니다.
#울산광역시
코로나19 154번(중구, 해외입국) 확진자 발생. 이동동선은 없습니다.
#안성시청
코로나19 안성시 30번 확진자(해외입국자, 대덕면) 자가격리 중 확진. 역학조사 후 세부동선 홈페이지에 공개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수원시청
280번(파장동(이목동)), 281번(조원1동) 확진자 발생, 자택 및 주변 소독 예정, 동선은 역학조사 후 SNS 및 홈페이지에 공개하겠습니다.
#대전광역시
1명 추가 확진. 368번(대덕구 대화동 10대) 해외입국자로 이동동선은 없습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