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WCO 아태·아프리카 세관직원 대상 온라인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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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WCO 아태·아프리카 세관직원 대상 온라인 세미나 개최
  • 박주범
  • 승인 2020.1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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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하 연수원)은 16일부터 5일간 세계관세기구(이하 WCO) 아·태 및 아프리카 14개국 23명의 세관직원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제22차 관세행정 능력배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고의 강사진, 맞춤형 교과과정, 한국간접체험(Top-notch Speakers, Customized Curriculum, Experience Delivery)’이라는 구호 아래 ‘글로벌 무역환경 선진화와 무역원활화를 위한 관세행정 현대화 전략’을 주제로 긴밀한 토론 및 각국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비대면 세관업무 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있어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신기술을 도입한 능력배양 적용현황 및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조은정 연수원장은 “앞으로도 국가 간의 협력을 더욱더 다지며 위기를 극복하는 지혜를 모으고, 세관직원의 관세행정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비대면 연수를 더욱 활발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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