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의 조기 출시가 기정사실화된 듯하다. 최근 삼성전자는 한 매체의 기고문을 통해 “내년 1월 새 소식과 함께 찾아오겠다”고 밝히는 등 갤럭시S21 출시를 암시한 바 있다.
갤럭시S21은 갤럭시S20의 차기작으로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모델에 장착되어있는 S펜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고성능 화질의 카메라와 영상 기술이 들어갈 것으로 추측된다. 해당 모델은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형태로 출시될 예정이며, 박스 구성품은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말 타 제조업체인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 구성품목을 모두 없애며 단가를 낮추는 방법을 선택하면서 삼성 역시 따라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외신들은 갤럭시S21의 출시일을 내년 초반일 것으로 보고 갤럭시S21 언팩행사를 이달 말에 할 것이라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자급제폰, 알뜰폰, 중고폰 등의 휴대폰을 싸게 구입하는 방법에 소비자들이 점차 많은 관심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30세대에게 휴대폰 좌표 카페가 큰 주목을 끌고 있다. 핸드폰 시세표, 좌표 공유 카페란 스마트폰 가격 시세와 서울, 광주, 대전 등 지역별 최저가 시세 정보를 공유하는 커뮤니티를 말한다.
극딜나라 관계자는 “스마트폰 가격이 워낙 출고가 외 정해진 가격이 없다 보니 정가보다 낮춰 살 수 있는 방안들이 실제 존재한다”며, “극딜나라는 그런 정보를 제공하고 스마트폰을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1만 회원을 보유한 극딜나라 카페는 전국 각지의 스마트폰 시세표뿐만 아니라 쿠팡 자급제폰, 중고폰 등의 카테고리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 및 스마트폰 시세에 관한 정보는 극딜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극딜나라
민강인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