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 매장 발길 이어지는 이유… 갤럭시S20, 아이폰12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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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 매장 발길 이어지는 이유… 갤럭시S20, 아이폰12 가격↓
  • 허남수
  • 승인 2021.01.1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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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발표한 LG롤러블폰이 화두에 올랐다. 지난 1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CES2021 행사에서 LG롤러블폰의 티저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는 가로로 잡은 스마트폰의 기본 화면이 위로 슬라이딩되며 확대됐다. 업계에 따르면 LG롤러블폰의 디스플레이는 기본6.8인치에서 최장 7.4인치까지 늘어난다고 밝혔다.

앞서 LG전자는 LG윙 행사에서 ‘LG롤러블폰’의 티저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다만, 새로운 스마트폰 모델의 등장만 예고했던 반면, 이번 티저영상은 실 모델이 등장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폰아레나, 샘모바일 등 IT외신업계는 올해 스마트폰 시장은 LG롤러블폰이 장악할 것이며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은 것으로 전망했다. 외신은 LG롤러블폰의 출고가 3월 중일 것으로 보고 출고가를 273만원선으로 예측했다. 

한편, LG전자의 롤러블폰 출시를 앞두고 휴대폰 좌표 공유 카페 ‘극딜나라’는 기존 LG 스마트폰 시리즈부터 갤럭시, 아이폰의 할인가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LG벨벳폰, 아이폰SE2, 갤럭시노트20 등 최대 0원까지 낮아졌으며, 갤럭시S20, 아이폰12 PRO MAX, LG윙은 최소 35만원이상 할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불리는 아이폰7, 갤럭시A90, 갤럭시A21s의 가격도 공짜폰으로 떨어졌다.

관계자는 “새 스마트폰이 나오기 전, 기존 스마트폰의 재고정리를 위해서 단가가 낮춰졌다”고 말하며, “공시지원금의 상승도 한몫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부담이 많이 덜어졌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극딜나라’는 강변, 신도림 테크노마트 휴대폰을 비롯한 서울, 경기 등 전국 각지의 스마트폰 시세표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급제, 중고폰과 같은 스마트폰 기기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위와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극딜나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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