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자 34.7% “지난해보다 여행 불안감 줄어”
97.3%, 올여름 여행 계획 중…’힐링’ 목적
97.3%, 올여름 여행 계획 중…’힐링’ 목적
여행심리가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1980명을 대상으로 여행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34.7%가 '지난해보다 여행에 대한 불안감이 줄었다'고 답했다. '늘었다'는 응답(15.0%)의 두 배가 넘는 수치다. 1년간의 생활방역과 최근 백신접종이 늘면서 불안감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응답자의 97.3%가 여름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올해는 소비자들이 불안감을 떨쳐내며 제한됐던 여행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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