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거리두기 완화가 최근 급증한 코로나 신규 확진자와 델타 변이 등으로 일주일 유예됐다. 하지만 방역당국은 당분간 수도권 거리두기를 유지하는 쪽으로 무게를 싣고 있다.
수도권 방역본부는 학원,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고위험 시설에 대해 선제검사와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3일 오후에도 코로나 신규 발생 재난문자 알림은 계속 됐다.
#시흥시 9명 확진-선행확진자 접촉 7명, 증상발현 검사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명
#하남시 10명 확진-선행확진자 접촉 6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오산시 3명 확진-선행확진자 접촉 2명, 증상발현 검사 1명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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