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경보가 내릴 정도로 뜨거운 날씨가 계속 되고 있다.
무덥고 찌는 날일수록 피부 관리는 더 어려워진다. 고온다습한 기온은 피부 속건조를 유발하고 피지와 땀은 여드름 발생을 촉진한다. 여름에 정기적으로 피부 온도를 낮춰 진정시키거나 썬크림 등으로 자외선을 막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뷰티업계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피부 진정에 특화된 성분의 쿨링 케어 아이템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스킨1004는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수딩크림을 출시했다.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추출물과 4가지 식물성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바를 때의 쿨링감으로 수분 손실을 막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약산성 제품으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널은 카밍&컴포트 라인을 출시했다. 라인 중 앰플은 바르면 피부온도를 평균 4도 정도 낮춰준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EWG 그린 등급의 순한 성분을 사용해 민감한 피부에 사용해도 좋다.
아모레퍼시픽은 저자극 이지 워시 선크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 피부 쿨링, 진정 케어 등의 효과가 있다.
특히 오일이 아닌 물로 구성한 이지 워시 포물러 기술을 적용해 피부에 남은 썬크림을 1차 세안으로 제거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각 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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