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돌은 기존 경기 하남에 위치한 물류센터를 냉동냉장 시설 등 대규모로 신축한 안성 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차돌은 "3년 사이 전국 가맹점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원활한 관리를 위해 안성물류센터로 확장 이전했다"고 전했다.
신축 물류센터는 총 3층 규모로 효율적인 온도 관리를 위해 냉동냉장 등 저온 유통체계(콜드체인) 설비를 갖췄다.
이차돌은 이번 물류센터 확장으로 점포 서비스 확대, 빠른 물류 대응, 중앙 컨트롤 물류 역량 강화 및 재고 관리 효율 등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차돌 관계자는 “항상 신선하고 안전한 식재료를 전국 매장에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이차돌 브랜드의 확장, 지속적인 HMR 및 PB 상품 출시, 신규 브랜드 론칭 등 사업 다각화에 집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이차돌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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