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전화응대율 약 40% 상승 고객 불만사항 약 83% 감소
명품 플랫폼 트렌비는 고객응대 시스템을 개선해 지난 8월 소비자 상담 건수가 지난 2월 대비 40% 증가하고, 고객 불만사항이 약 83% 감소했다고 28일 밝혔다.
트렌비는 신뢰성 제고를 위해 상품 검수 후 NFT 정품 보증서를 제공하고 명품 감정센터 직접 운영, 7단계 가품 차단 프로세스 등을 구축한 바 있다.
30여 명의 고객상담센터 CH(Customer Hero)팀을 꾸려 고객응대 자체 메뉴얼 개발 및 가이드 시스템을 강화해 품절, 취소, 배송지연, 상품하자 등을 케이스 별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고객들의 요청에 의해 오는 10월부터 '트렌비 프리미엄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송 박스 안에 또 하나의 선물 전달용 이너 박스를 별도로 제공한다.
트렌비 관계자는 “온라인 명품 플랫폼 시장 전반의 신뢰도 상승에 책임감을 가지고 시스템을 점검했다"며, "고객의 실질적인 서비스 만족도 상승을 위한 혜택도 지속적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트렌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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