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대림은 한돈인증 캔햄 안심팜 선물세트에 플라스틱 캡을 제거하기 시작한 지난 2021년 이래로 연간 38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사조대림은 이런 ‘지구야 안심해’ 캠페인의 일환으로 안심팜에 이어 ‘더 고소한 김’의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한 무(無)트레이 상품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사조대림 마케팅팀 송미나 담당은 “지속적인 친환경 제품 출시와 함께 식품선도기업으로서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심팜은 농가와의 동반성장 및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한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국내 캔햄업계 최초로 ‘통살’을 첨가해 돼지고기 고유의 식감을 이끌어낸 것이 특징이다.
사진=사조대림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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