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과 뮈글러 콜라보 기념 멀티-페이스 쇼 뉴욕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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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과 뮈글러 콜라보 기념 멀티-페이스 쇼 뉴욕에서 열려
  • 이수빈
  • 승인 2023.04.2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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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파티&캣워크 함께한 문화적 축제

H&M과 프랑스 디자이너 티에리 뮈글러의 이름을 딴 브랜드 '뮈글러'가 콜라보 컬렉션을 선보인다.

모델 수민(좌)과 수주(우)

H&M과 Mugler 컬렉션은 4월 19일 저녁 뉴욕 맨해튼의 파크 애비뉴 아모니에서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컬렉션을 기념해 엔터테인먼트, 뮤직, 퍼포먼스, 패션을 아우르는 문화적인 순간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파멜라 앤더슨, 찰리 XCX, 클로에 세비니, 루데스 레온 , 도미니크 잭슨 등 뮈글러 커뮤니티의 수많은 멤버들이 모두 Mugler H&M 컬렉션을 착용한 채 참석했다. 런웨이에는 모델 수주와 수민이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을 보여주며 등장했다. 

좌.파멜라 앤더슨& 케이시 캐드왈라더/ 우. 마돈나의 딸인 루데스 레온, 미 가수 모세 솜니, 영국 가수 찰리 XCX, 미 배우 클로에 세비니(좌측에서 순서대로)

이번 이벤트에는 뮈글러 H&M의 뮤직 비디오에 출연하고 새로운 컬렉션의 익스클루시브 룩을 입은 뮤지션 샤이걸, 아마라에, 어스이터가 그룹 콘서트를 열었다. 각 아티스트는 Mugler H&M 컬렉션을 기념해 특별히 만들어진 트랙인 90년대 클럽 클래식 “Music Sounds Better With You”의 새로운 버전을 연주했다.

파멜라 앤더슨/ 클로에 세비니

퍼포먼스는 런웨이 쇼와 이어지는 애프터 파티에서 바비 베토벤 , 고스 자파, 아스마라의 DJ 세트, 댄스 퍼포먼스로 마무리되었다. 이벤트는 사운드, 스타일, 라이브 퍼포먼스, 클럽 컬쳐 및 댄스가 결합된 특별한 이벤트로 꾸며졌다. 

무대위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 어스이터

티에리 뮈글러를 시작으로 케이시 캐드왈라더의 디렉션 아래 현재에 이르기까지 하우스의 시그니처였던 연극적인 느낌과 화려함을 담아냈다. 800명 이상의 게스트가 참석했고, 이벤트는 뮈글러를 중심으로 H&M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의 민주적인 정신을 뒷받침하는 다양성과 포용성을 표현했다.

H&M Mugler 컬렉션은 2023년 5월 11일, 전 세계에서 선별된 일부 H&M 스토어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런칭된다.

사진 H&M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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