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이 5일 낮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강한비가 집중적으로 내린다고 밝혔다.
도청은 이날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이같이 전했다.
이어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낮은 지역에서는 침수와 축대붕괴 등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경기도 지역의 누적 강우량은 평균 3.6mm에 이른다. 최고 강우량은 용인 지역의 8.5mm다.
도청은 전날 오후 6시부로 도 대책본부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했다.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실시간 기상상황 및 취약지역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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