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14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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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기본요금 1250원→1400원 인상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7.0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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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인천지하철 기본요금이 인상된다.

인천시는 도시철도 운송 적자를 줄이기 위해 성인 기준 지하철 기본요금(10㎞)을 1250원에서 1400원으로 올리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요금 인상은 서울시·경기도·한국철도공사와 최종 협의를 거쳐 오는 10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요금은 2015년 1050원에서 11250원으로 오른 뒤 8년간 동결돼 왔다. 그동안 물가와 인건비 상승 등이 누적됨에 따라 최근 2년간 인천지하철의 연평균 운송적자는 1760억원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하반기에 시내버스 250원, 광역버스(직행좌석) 350원, 청라∼강서 광역간선급행버스(BRT) 400원을 인상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 경우 성인 기준(교통카드) 버스 요금은 간선버스 1500원, 지선버스 1200원, 타 시·도행 좌석버스 1550원, 공항행 좌석버스 1900원이 된다. 광역버스 요금은 3000원으로, BRT는 2600원으로 오른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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