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배성우, 하정우 연출 영화 출연하나…소속사 "논의중"
상태바
'음주운전' 배성우, 하정우 연출 영화 출연하나…소속사 "논의중"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7.14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배성우. 사진=아티스트컴퍼니 제공

과거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배우 배성우가 하정우 연출 영화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14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배성우는 배우 하정우가 연출하는 영화 '로비'에 캐스팅된 것으로 확인됐다. '로비'는 하정우가 2015년 '허삼관' 이후 8년 만에 감독으로 나서는 작품이다.

배성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복수의 매체에 "배성우가 '로비' 출연 제안을 받고 현재 논의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배성우는 지난 2020년 11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지인과 술자리를 가진 뒤 운전을 하다 음주단속에 적발됐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배성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8% 이상으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배성우는 음주운전에 적발되자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중도 하차했다. 이후 배성우는 벌금 700만원을 선고 받았다.

배성우는 약 1년간의 자숙 기간을 거친 뒤 2021년 12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 작품은 지난해 1월 크랭크업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