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13일 서울시 종로구 종로타워에서 SK E&S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관련 공동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각 사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기업은행은 금융자문·주선과 투자 역할을, SK E&S는 사업 발굴, 운영, 관리 역할을 수행해 협력관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5월에도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RE100 펀드 주선을 완료했으며 이를 포함해 3년간 모두 1조9000억원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펀드 금융주선을 완료한 바 있다. 이밖에도 기업은행은 신재생에너지 등 녹색금융 전 영역을 대상으로 투자를 추진 중이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SK E&S와 함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육·해상 풍력, 태양광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전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녹색금융 시장을 함께 이끌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사진 IBK기업은행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IBK기업은행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