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인명구조 발벗고 나서, 다이버•항공구조사 투입해 수해 실종자 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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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인명구조 발벗고 나서, 다이버•항공구조사 투입해 수해 실종자 수색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7.1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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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도 수해피해지역의 인명구조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육군 특전사 60여 명을 포함해 37사단 장병 200여 명은 전날 밤부터 오송 궁평지하차도에서 물퍼기 작업을 펼쳤으며, 특수전사령부 13특수임무여단 소속 스쿠버다이버 8명은 실종자를 수색했다.

오송 궁평지하도 수색. 사진=연합뉴스

공군 제6탐색구조전대도 전시에 조난 조종사를 구조하는 역할인 항공구조사 20여명을 오송 지하차도 침수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을 지원했다.

육군은 특전사와 2신속대응사단 장병 1천500여 명이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다.

국방부는 전국 재난 지역에 굴착기, 구난차, 덤프트럭, 양수기, 잠수셋 등 군 장비 60여대를 급파했다. 국방부는 지난 1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재난대책본부 1단계를 발령했으며, 13일 오후 9시부터는 2단계로 격상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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