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맨체스터 시티 FC와 ‘유소녀 축구 아카데미‘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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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맨체스터 시티 FC와 ‘유소녀 축구 아카데미‘ 성료
  • 이수빈
  • 승인 2023.07.3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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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PUMA)가 지난 29일 서울시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푸마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맨체스터 시티 FC 위민 선수 라이아 알레익산드리와 맨시티 코치진과 함께 ‘유소녀 축구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푸마와 2019년부터 파트너십을 이어온 맨시티의 방한에 맞춰 미래의 여성 축구 프리미어리거를 꿈꾸는 유소녀 축구 유망주들의 세계 최정상 팀의 기술과 노하우를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푸마는 유소녀 선수들이 세계적 구단의 선진화된 시스템을 체험하며 짧은 시간 안에 역량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총 3개의 초등학교에서 선발된 유소녀 선수들과 인사를 나눈 맨시티 코치진은 선수들을 포지션별 팀으로 나눠 ‘풋볼 클리닉’을 진행하며 선수 개개인에 맞춰 섬세하게 코칭했다.

맨체스터 시티 FC 위민 선수 라이아 알레익산드리.

푸마 앰버서더 선수 라이아 알레익산드리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멘토링을 진행했다. 라이아 알레익산드리는 스페인 국적의 중앙 수비수로, 스페인 국가대표로도 활동하며 지난 2020년 1월 UEFA가 선정한 유럽에서 가장 유망한 선수 10인 중 한명으로 이름을 올리는 등 주목을 받는 뛰어난 선수다.

유소녀 선수들은 자유롭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라이아 알레익산드리 선수와 사진을 촬영하는 등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라이아 알레익산드리는 사인회에서 선수들과 한 명씩 눈을 맞추며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기도 했다.

풋볼 클리닉과 멘토링을 마친 선수들은 자리를 이동해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30일 친선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맨시티의 오픈 트레이닝을 참관했다. 유소녀 선수들은 맨시티 선수단의 훈련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지켜보며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

사진 푸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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