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제27회 부산바다축제' 참가…밀러·블루문 맥주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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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제27회 부산바다축제' 참가…밀러·블루문 맥주 판매
  • 김상록
  • 승인 2023.08.0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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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하 골든블루)이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부산 다대포와 해운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부산바다축제'에 참여한다. 맥주 최대 성수기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제품 인지도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골든블루는 해당 축제에서 프리미엄 라거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 밀맥주 '블루문'을 판매한다.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비치펍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시선을 끌겠다는 계획이다.

'밀러'는 독특한 향미와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블루문'은 원 형태로 썰어 낸 오렌지 가니쉬(음식에 올라가는 고명)를 활용한 특유의 음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부산바다축제'는 부산광역시에서 주최하고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산의 대표 여름 축제다. 기존에 부산 전역 6개 해수욕장에서 열리던 행사였으나 올해는 동쪽(해운대)과 서쪽(다대포)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했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앞으로 여러 지역의 다양한 문화 축제에 참여해 소비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 및 접점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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