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는 부산해운대경찰서와 협업해 휴가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불법 촬영 예방∙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부산지역 300여개 매장의 GSTV를 통해 불법 촬영 예방 영상을 송출한다. 영상은 휴가철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에 대한 위법 행위와 양형 기준을 소개하고 있으며, 영산대학교 웹툰학과에서 제작한 불법 촬영 예방 웹툰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한∙영 자막이 동시에 송출된다.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GS25에서는 관광객 대상으로 미아방지 팔찌를 배포하고 있다. 팔찌에는 ‘안전Dream’앱 QR코드가 삽입돼 있어 실종 우려가 높은 아동의 이름, 지문, 사진, 보호자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GS25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비롯해 협업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상품과 행사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GS리테일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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