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오늘 머그샷 공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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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성폭행 살인범 오늘 머그샷 공개될듯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8.2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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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서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때리고 성폭행해 숨지게 한 최모(30·구속)씨의 신상공개 여부가 23일 결정된다.

최씨는 전날 머그샷(mug shot·범죄자의 인상착의 기록 사진) 촬영·공개에 동의한 상태다. 신상공개가 결정되면 최씨의 최근 모습이 일반에 공개된다.

경찰은 이날 신상공개가 결정되는 대로 머그샷을 공개할 방침이다.

특정강력범죄법은 범행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경우 등에 한해 신상공개위원회 심의를 거쳐 피의자의 얼굴·성명·나이 등을 공개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얼굴을 어떻게 공개할지는 구체적으로 규정하지 않았다. 경찰은 통상 피의자가 주민등록을 하거나 운전면허를 따면서 제출한 증명사진을 확보해 공개해왔다.

최씨는 지난 17일 오전 신림동의 한 공원과 연결된 야산 내 등산로에서 A씨를 무차별로 때리고 성폭행한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됐다. 최씨는 4개월 전 구입한 금속 재질 흉기인 너클을 양손에 끼우고 A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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