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베트남 여행 관련 종사자들, 신세계면세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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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베트남 여행 관련 종사자들, 신세계면세점 방문
  • 김상록
  • 승인 2023.09.0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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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계면세점 제공

중국, 베트남 단체 관광객이 신세계면세점에 방문한다.

6일 중국 130명, 오는 9일 베트남 55명의 여행 관련 종사자들이 신세계면세점을 찾는다. 자국민의 한국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해 방한한 이들은 신세계면세점의 입점 브랜드와 체험 컨텐츠를 확인해 반영할 예정이다.

이날 입점하는 중국팀 130명은 중국 산동 등 주요 지역 100여개의 여행사로 구성된 팀으로 신세계면세점을 비롯한 쇼핑, 숙박, 볼거리 등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들은 지난 6년 이상 변화된 한국 쇼핑 트렌드와 식당, 숙박, 교통 편의 등을 이용 후 상품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을 1순위 쇼핑 방문지로 꼽고 입점한다.

박상욱 신세계면세점 해외영업팀장은 "트레저 등 K팝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가 상영되는 대형 미디어 파사드와 예술작품 등이 있는 10층 아이코닉 존이 중국 MZ 세대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뿐만 아니라 동남아 시장 개척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관광시장이 정상화 될 2024년을 대비해 베트남 주요 여행사를 초청한 국내 팸투어를 진행하고 올해 겨울과 내년 상반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에 한국을 찾는 베트남 팀은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온 55명 여행사 관계자다. 신석현 해외영업팀 부장은 "베트남은 K팝에 특히 많은 관심을 보였다"며 "최근에 오픈한 SPACE OF BTS를 둘러보길 희망했다"고 전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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