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상황버섯∙영지차가버섯 달임액' 선봬... "버섯시장의 새로운 지평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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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상황버섯∙영지차가버섯 달임액' 선봬... "버섯시장의 새로운 지평 열겠다"
  • 박성재
  • 승인 2023.09.1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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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는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 2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정관장 홍삼에 적용되던 계약재배 시스템을 ‘버섯’ 소재에도 적용해 국내산 100% 유기농으로 계약재배한 상황버섯과 영지버섯을 추출하고 제품화 했다. 

미국식품 전문매체 ‘푸드네비게이터’ 자료에 따르면 세계 버섯 시장의 규모는 2015년 341억달러에서 2022년 593억달러로 연평균 8.2%씩 성장하고 있을 정도로 해외 식품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소재다. 버섯이 인기있는 이유는 황금빛 물질인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등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베타글루칸은 수용성 식이섬유의 일종이며 화학적으로 포도당이 베타 형태로 결합된 고분자 다당체가 다양한 생리적 효과를 발생시킨다. 폴리페놀은 식물에서 발견되는 페놀복합체를 의미하며 자신을 방어하는 자기보호 물질로 다양한 질병에 대한 위험도를 낮춰준다.

정관장 상황버섯 달임액은 ‘상황버섯’ 100%의 원물만을 사용해 제품화 했다. 정관장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영지버섯에 차가버섯, 꽃송이버섯, 표고버섯, 겨우살이, 대추 등의 부원료를 더했다. 또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물 100%로 24시간 단 한번만 달여내 버섯의 유효성분을 온전하게 추출하고 저온냉각 기술을 적용했다.

정관장은 고품질의 상황버섯과 영지버섯 조달을 위해 ‘100% 유기농 계약재배’ 방식을 고집하며 원료를 선별했다. 

박주연 KGC인삼공사 브랜드부장은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맞춤형 제품 개발을 통해 버섯시장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고 전했다. 

한편 상황버섯 달임액과 영지차가버섯 달임액은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정관장몰 등에서 판매한다. 

사진 KGC인삼공사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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