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NMIXX(엔믹스)가 7일 데뷔 첫 단독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NMIXX는 7~8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NMIXX THE 1ST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UNIVERSITY''(엔믹스 첫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를 열고 엔써(팬덤명)와 만난다. 7일은 오후 6시, 8일은 오후 5시에 열린다.
NMIXX 릴리(LILY), 해원, 설윤, 배이(BAE), 지우, 규진은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멤버들은 "NMIXX를 사랑해 주는 엔써와 새롭고 특별한 무대를 나눌 생각에 행복하게 연습 중"이라며 "관객석에서 저희를 응원해 주고 계실 생각을 하니 저절로 힘이 난다"고 했다.
이어 "첫 팬 콘서트인 만큼 팬분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목표 하나로, 무대 전 외치는 구호인 '엔믹스 엔믹스 미치자!'처럼 제대로 임하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MIXX는 이번 첫 단독 팬 콘서트를 위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미공개 무대부터 멤버들의 커버곡 스테이지를 준비했다.
NMIXX는 팬콘 개최에 앞서 그룹 공식 SNS 채널에 '믹스대학교 23학번 신입생 인터뷰'를 게재하고 새내기 대학생으로 변신해 공연 콘셉트에 몰입했다.
데뷔곡 'O.O'(오오)부터 최신작 'Party O'Clock'(파티 어클락)까지의 응원법을 담은 영상을 비롯해 콘서트에 갈 짐을 함께 챙기는 비디오 등의 콘텐츠도 업로드했다.
올해 NMIXX는 해외 13개 지역 14회 규모의 첫 단독 쇼케이스 투어 'NICE TO MIXX YOU'(나이스 투 믹스 유)를 진행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