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안병훈, 반도핑 정책 위반으로 3개월 징계…12월 1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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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안병훈, 반도핑 정책 위반으로 3개월 징계…12월 1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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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0.12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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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사진=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안병훈(32·CJ대한통운)이 반도핑 규정 위반으로 3개월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았다.

PGA투어는 "안병훈이 한국에서 먹은 기침약 때문에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8월 31일부터 3개월 간 출전 정지를 받아 12월 1일 투어에 복귀할 수 있다"고 12일(한국시간) 밝혔다.

PGA 투어는 "안병훈이 먹은 기침약에 세계반도핑방지기구(WADA)가 금지한 성분이 포함됐다"며 "안병훈이 도핑 테스트에 잘 협조했고 징계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한편, 안병훈은 2022-2023 시즌 PGA 투어 31개 대회에 출전했으며 지난 8월 열린 윈덤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2위에 올랐다. 그의 현재 세계랭킹은 53위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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