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측, 악성루머 유포자 추가 고소…"끝까지 추적 나설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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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측, 악성루머 유포자 추가 고소…"끝까지 추적 나설것"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0.1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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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채원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문채원 측이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했다.

문채원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6일 "지난 2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증거를 취합해 2023년 3월 서울 용산 경찰서에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 게시글을 작성,명예를 훼손하는 성명불상자 외 2명을 배우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 고소인 진술까지 마쳤다"고 했다.

이어 "수사가 진행되고 있음에도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해 또 다른 가해자들이 커뮤니티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모욕과 악질적인 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9월경 배우의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되는 가해자들에 대해 해당 게시물·댓글까지 모두 취합해 성명불상자 외12명에 대한 추가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채원에 대한 루머와 수익 창출을 위한 악의적인 유튜브 채널과 교묘한 짜깁기로 만들어진 쇼츠 영상 유튜버를 특정해 고소하는 만큼, 가해자의 신상을 끝까지 찾아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는 강한 의지"라며 "이 과정에서 어떠한 합의나 선처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배우가 연예인으로서 감수할 부분이라고 생각해 오랜 시간 인내해왔지만, 게시 영상과 글의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집요해져 매일 힘든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며 "최종처분까지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재발 방지 및 배우의 명예를 위해 끝까지 추적에 나설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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