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벤티 임직원 봉사단 더벤져스는 다가오는 연말, 사연을 접수 받아 커피와 함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으로 달려가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더벤져스가 봉사활동을 진행할 때 착용하는 조끼는 국내 해양쓰레기를 업사이클링한 원단으로 제작됐고 결속과 회복, 순환을 의미하는 더벤져스 봉사단 심볼이 부착돼 있다.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접수 받아 자사 커피트럭 ‘벤티럭’과 함께 도움의 손길과 나눔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따뜻한 커피와 디저트를 제공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봉사활동은 더벤티 홈페이지 ‘벤티럭 사연접수’ 페이지에서 주소와 일정, 사연 내용 등을 작성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된 사연 중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더벤져스의 작은 봉사활동으로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발걸음에 동참하기 위해 사연 접수 봉사활동을 기획했다”며 “다가오는 연말,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따뜻한 울림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 더벤티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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