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암투병 중 사망…향년 55세
상태바
엑스재팬 베이시스트 히스, 암투병 중 사망…향년 55세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1.08 09: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엑스재팬 멤버들. (왼쪽부터) 파타, 히스, 요시키, 토시, 스기조

일본 록밴드 엑스재팬의 베이시스트 히스(본명 모리에 히로시)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8일 스포츠호치, 야후 재팬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히스는 암투병 끝에 지난달 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엑스재팬 리더 요시키는 지난 1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시상식 'Award of Honor' 참석을 취소하고 일본으로 급히 귀국했다. 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상복 차림의 사진을 올렸다. 

히스는 올해 8월 2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요시키의 디너쇼 무대에 등장해 엑스재패의 히트곡 'Rusty Nail'을 연주했다.

1968년생인 히스는 1992년 엑스 재팬 원년 멤버인 베이시스트 타이지가 탈퇴한 이후 팀에 합류했다. 2007년 재결성 당시에도 엑스재팬 멤버로 활동했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