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커머스 업체 물류센터에 빈대 출몰설…사측 "유언비어 확산, 최초 유포자에 법적 책임 물을 예정"
상태바
이커머스 업체 물류센터에 빈대 출몰설…사측 "유언비어 확산, 최초 유포자에 법적 책임 물을 예정"
  • 김상록
  • 승인 2023.11.08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 연합뉴스

한 이커머스 업체 물류센터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온라인 커뮤니티 글이 확산된 가운데, 해당 업체 측은 허위사실이라며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앞서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업체 물류센터에서 빈대가 발견됐다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기업 관계자는 8일 한국면세뉴스에 "일부 SNS를 통해 사실이 아닌 유언비어가 확산되고 있다"며 "회사는 전체 물류사업장에 전문업체의 정기적인 소독을 통해 철저히 관리해오고 있고, 현재 까지 관련 해충이 발견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허위사실을 유포한 최초 유포자와 유언비어를 확산한 사람에 대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