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블랑블랑한 스타일로 부쉐론 23 까르뜨 블랑슈 하이 주얼리 전시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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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블랑블랑한 스타일로 부쉐론 23 까르뜨 블랑슈 하이 주얼리 전시회에
  • 이수빈
  • 승인 2023.11.0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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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주얼리 부쉐론(Boucheron)은 8일, '23 까르뜨 블랑슈 'MORE IS MORE' 하이주얼리 전시를 축하하는 프리 오프닝 이벤트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쉐론의 첫 퍼블릭 전시 이벤트를 축하하기 위해 부쉐론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한소희가 화이트 셋업룩을 스타일링해 블랑블랑(blanc,흰색)한 모습으로 등장해 주목받았다.

한소희가 착용한 ‘플륌 드 펑(PLUME DE PAON)’ 탄자나이트 링, 펜던트 이어링, 브레이슬릿 세트는 골드보다 세 배 더 가벼운 티타늄 소재를 사용한 주얼리다.  

‘원스 인 어 블루 문’ 네크리스는 1879년에 탄생한 잠금장치가 없는 최초의 하이 주얼리 퀘스천마크 네크리스를 재해석해 완성한 디자인이다. ‘퍼퓸 링’은 유니크한 블루 사파이어 카보숑의 세팅으로 향수와 하이 주얼리의 조화를 표현한 디자인이다. 대담한 디자인으로 기존 하이 주얼리 전통에서 벗어난 신선한 컬렉션이다.

한소희의 심플한 화이트 룩은 부쉐론 하이 주얼리를 돋보이게 했고, 부쉐론의 대담한 디자인의 주얼리는 한소희의 미모를 부각시키며 서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했다.

부쉐론 23 까르뜨 블랑슈 하이주얼리 전시는 이달  9일부터 19일까지 페로탕 도산에서 개최, 국내 대중들에게 처음으로 부쉐론의 하이주얼리를 선보인다. 전시되는 주얼리는 부쉐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클레어 슈완이 1980년대의 자유 분방함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한 하이주얼리 컬렉션들이다. 

거대한 사이즈와 생동감 넘치는 컬러, 심플한 형태가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전통적인 하이주얼리의 관습을 과감하게 탈피,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디자인과 소재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여 눈길을 끈다.

부쉐론의 ‘MORE IS MORE’ 하이주얼리 컬렉션 전시는 네이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사진 부쉐론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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