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슈즈 브랜드 토즈(Tod’s)가 포토그래퍼 팀워커와 콜라보로 프로젝트 팝업을 진행한다. 지난 20일 토즈는 '장인정신의 미학 (The Art Of Craftsmanship)' 프로젝트 팝업 오프닝 세레모니를 성수동에 위치한 Y173에서 주최했다.
이번 팝업을 기념해 토즈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레드벨벳의 조이와 엔시티 정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이와 정우는 토즈의 2023 가을·겨울 컬렉션을 착용, 모던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토즈의 프로젝트 팝업은, 가을·겨울 컬렉션을 기념하고, 토즈의 설립 가치이자 DNA 인 장인정신의 전통과 메이드 인 이탈리아 (Made In Italy)의 우수성을 강조했다.
이탈리아의 토즈 장인들이 사용하는 도구 재료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요소들을 특징적으로 배치하여 초현실적인 세계를 선보였다. 번트 오렌지 컬러로 가득한 공간에서 나무 선반과 철 구조물로 된 벽에 둘러 쌓여 장인들의 도구인 목재로 만든 구두골(last), 면실 스풀(spool), 그리고 구두솔(cobbler brush) 등이 새로운 컬렉션을 위한 거대한 전시물로 선보인다.
팝업에서는 토즈의 아이코닉한 디아이 백과 고미노 슈즈를 부드러운 레더 소재를 활용해 크림부터 오렌지 초콜릿 등 따뜻한 색상으로 선보여 특별함을 더할 예정이다.
토즈의 '장인정신의 미학(The Art Of Craftsmanship)' 프로젝트 팝업은 성수 팝업에 이어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층 토즈 팝업 부티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토즈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