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활동 중단 "치료·안정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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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활동 중단 "치료·안정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 받아"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4.2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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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이 인스타그램 캡처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컨디션 난조로 인해 활동을 중단한다.

레드벨벳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이에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 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조이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드벨벳은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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