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4일 오전 7시(이하 현지시간, 한국시간 오후 2시)부터 나흘 간 휴전에 돌입했다. 지난달 7일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기습하며 전쟁이 일어난지 48일만이다.
이번 인질-수감자 맞교환 협상을 중재한 카타르에 따르면 하마스는 휴전 첫날인 이날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을 석방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24일 이스라엘 일간 더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은 영국에서 발행되는 아랍 매체 알아라비 알자디드를 인용해 이스라엘-하마스 간 일시 휴전 관련 인질·수감자 교환 합의와는 별개로 태국인 인질 23명이 조건 없이 풀려날 것이라고 전날 보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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